게임 리뷰, 잡담

스팀 인디 게임 추천 스타듀밸리 리뷰 (Stardew Valley)

비약님 2018.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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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인디 게임 추천 스타듀 밸리(Stardew Valley) 리뷰


 한때, 스팀을 장악인디 게임들 중에서도 많은 인기를 받은 스타듀밸리, 귀여운 2D 그래픽과 자유로운 귀농 게임의 끝판왕이라고도 불리며, 현재 스팀 판매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기도 하고, 최적화 부분이 잘 되어 있어서 사양 문제도 걱정 없는 게임입니다.


가격은 스팀 기준으로 16,000원으로 꽤 값이 나간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스팀은 아시다시피 세일을 상당히 많이 해서 저의 경우는 세일 기간에 구입하여 20프로 할인받아 구매했답니다.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보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게임 장르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시뮬레이션 게임이나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저의 첫 리뷰로 스타듀밸리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

 

 

 

어떤 게임인가?





반적으로 농사와 목축, 채집, 채광, 낚시 등이 이 게임의 주 콘텐츠이며 스토리가 존재하며 스토리에 따라 마을을 원하는 방향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난이도 자체는 크게 높은 편은 아니지만, 노가다 요소는 꽤 있는 편이라 노가다 부분에선 어쩔 수 없는 지루함이 감도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 외 콘텐츠는 게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번들 시스템과 업적 달성, 이스터에그 등이 상당히 많은 편이고 수집욕을 자극하는 도감, 아티팩트, 동상, 건물 등등 다양한 수집 요소들이 많은 편입니다.


그 밖에 주민들과의 호감도 시스템 및 계절마다 바뀌는 이벤트, 농장 꾸미기, 사막 탐험, 그리고 올해부터 새로 나온 멀티 서비스까지 멀티는 작년에 가장 기대했던 시스템 중 하나 였습니다.

각각의 콘텐츠가 넘쳐 나서 한번 플레이하게 되면 언제 게임을 꺼야 할지 고민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평가

비슷한 장르인 동물의 숲 시리즈와는 확실히 다른 맛이 있습니다.   

커스텀 모드가 잘 되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입맛대로 모드를 넣어 즐길 수 있는게 스듀에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초반 부분을 플레이했을 때는 농촌 생활을 오랫동안 몰입하게 만드는 게임이지만, 노가다 요소가 은근 있고 점점 반복되는 플레이를 느끼면서 마지막까지 재밌게 하진 못 했던 게임이었습니다.


또 다른 아쉬웠던 부분은 멀티 부분이 아직 베타다 보니 잔 오류가 꽤 많이 보이고 멀티를 1년 가까이 기다린 저로서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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