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 잡담

쯔꾸르 병맛 게임 모음 간단 리뷰 #1

비약님 2018.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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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 어디있나고

 

 

제작자: 라이붓

 

간단 리뷰: 자칭 호러 낚시 액션 게임이라는 이 게임은 꽤 오래된 작품이긴 하지만, (2013년도) 저는 이 게임이 병맛 쯔꾸르에 한 획을 그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스토리 전개가 후반에 조금 아쉬웠고, 밑도 끝도 없이 욕설하는게 이 게임의 아이덴티티이자 아쉬운 부분입니다.

쯔꾸르의 입지가 넓은 편이 아닌지라 대중적으로 컨택을 받은 게임이 아닌게 아쉽습니다만, 쯔꾸르만의 요소를 잘 살려 잘 만든 것 같습니다. 

난이도와 함정이 상당하고 플레이 타임도 긴 편이라 직접 플레이하기 보다는 유튜브 영상을 보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듯합니다.

 

 

 

 

 

 

 

 

 

2. 여긴 어디? 범인은 누구?

 

 

제작자: 미니현피

 

간단 리뷰: 오래된 쯔꾸르 작품 중 하나, 그렇다 할 추리 게임이 없는 쯔꾸르 게임 중 그나마 추천해 줄 수 있는 병맛 추리 게임입니다. 시리즈물이며, 시리즈마다 캐릭터의 사소한 디테일이나 장르가 달라지는 것도 특징입니다.

게임 난이도는 굉장히 쉽고 플레이 타임도 길어봤자 30분~40분 정도입니다.

쯔꾸르 게임 특성상 기본기만 충실해도 수작 급 취급을 받는 편인데, 이 게임이 기본기에 충실했던 게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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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용사의 우울

 

 

 

제작자: ?? 

 

간단 리뷰: "RPG 게임을 역설한다!"라는 느낌인 이 게임은 일본식 RPG의 진부한 클리셰 연출을 풍자하는 성향을 가진 게임으로 써, 한때 쯔꾸르 유저 사이에서 유명했던 명대사 "있잖아 현..."이 여기서 나온 말입니다.

백분 토론을 연상시키는 이 게임 특징이며 플레이 타임 역시 짧은 편입니다.

역시 직접 플레이는 추천 하지 않고 유튜브 영상으로 가볍게 보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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