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 잡담

스팀 인디 게임 추천 디스 워 오브 마인 (This War of Mine) 리뷰

비약님 2018.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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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인디 게임 추천 디스 워 오브 마인 (This War of Mine) 리뷰 



개발사: 11 비트 스튜디오


플렛폼: Windows, OS X, Linux, 안드로이드, iOS, PS4, XB1, NSW



출시일: 2014년11월 14일



장르: 어드벤쳐, 생존

 

 

 

 

어떤 게임인가? 



폴란드의 11 비트 스튜디오에서 2014년 11월 14일에 출시한 전쟁 생존게임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피난처에 모여 사는 민간인들이 이 게임의 주인공이며, 피난처에서 각종 생존에 필요한 음식이나 가구 및 도구를 제작하거나, 밤에는 동료 중 한 명이 밖으로 나가서 필요한 아이템들을 조달합니다.


그리고 다른 생존자들이나 군인, 강도, 민간인 등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상대해서 그룹을 무사히 생존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피난처 밖을 나가게 되면 위험한 지역도 가야만 하는데, 거기서 각종 이벤트가 무작위로 발생하는 점이나 낮이 되었을 때 상인이 물건을 교환하자고 오는 점에서 로그라이크 게임 요소가 존재 하는 게 꽤 흥미 있습니다.


게임의 난이도 자체는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은 편이지만 캐릭터마다 능력치와 능력이 다르고 캐릭터 조합에 따라 난이도가 갈릴 수 있습니다.


 

 

총평

가볍게 플레이하기에는 조금 힘든 무거운 분위기의 생존 게임이지만, 청불 게임치고는 그렇게 고어한 장면이나 갑툭튀, 공포감을 주는 요소는 존재하지 않기에 무서운 걸 못하는 저도 그렇게 거리낌 없이 잘 플레이 했습니다.


게임의 엔딩을 봐도 다시 게임을 하게 만드는 캐릭터의 조합 및 로그라이크 요소 때문에 꽤 길게 붙잡아 둘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DLC나 업데이트가 꾸준한 게임이고 지금 겨울 할인 6,300원에 판매되고 있으니 이런 류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해볼만 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모바일에서도 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당연하게도 모바일 버전은 따로 구매하셔야 하고, 할인받지 않은 게임의 정가는 15,000원입니다. 


플레이 스토어는 스팀처럼 세일을 하진 않다 보니 조금 부담되는 가격이라고 생각될 수 있겠네요. 물론 아예 세일은 안 하는 건 아니니까 세일 기간에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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