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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2주간 써본 간단한 후기 사고 싶으면 필독 🎮

비약님 2019.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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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2주간 써본 간단한 후기

 

 

닌텐도 스위치를 2주전에 샀습니다. 

 

정가 36만원인 큰 가격에 고민을 잠깐 하긴 했지만, 어찌 어찌 저만의 루트로 29만원대에 이 물건을 구할 수 있게 되어 흔히 말하는 흑우 짓 없이 괜찮은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언어가 영어지만 크게 문제 될 거 없이 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었고, 마침 제가 구매했을 당시 기기 한글화가 진행되어서 업데이트를 받고 한글화로 기기를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레츠고 피카츄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를 구매했는데, DS 시절에는 3만원~4만원였던 칩 가격이 현재는 두 배 가까이 올라서 65,000원으로 판매 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정가를 주고 사진 않고 5만원 초반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레츠고 피카츄는 재밌게 즐기고 있지만마리오 카트는 멀티를 하기 위해 산 게임인데 저희 집 NAT타입이 좋지 않아서 멀티 자체를 못 돌리더라고요. 

이것 때문에 기기를 팔아버리고 싶은 욕구가 생겼지만 그냥 꾹 참고 마리오 카트만 처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깨진 돈이 많았습니다.

NAT타입을 변경 시키기 위해 산 공유기, 실리콘 커버, 필름, 거치대 등등...

신형 콘솔 게임을 하기 위해 돈이 많이 깨질 줄은 알았지만 2주간 약 45만원 정도 쓴 듯합니다. 

 

혹시라도 지금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하려고 고민 중인 사람이 있으시다면, 인터넷 환경에 따라 멀티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NAT 타입 때문에 멀티를 못 하시고 있더라고요...

 

이상 간단한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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